■ 영아 2명을 출산 직후 살해하고 유기한 혐의를 받는 친모에 대한 영장 심사가 내일 열립니다. 경기도 화성에선 출산 직후 신생아를 버린 혐의로 20대가 입건됐습니다.
■ 당국은 지난 2015년 이후 출생 신고가 되지 않은 2천2백여 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. 또 '출생 통보제' 법제화를 추진하고, 그에 앞서 미신고 아동 어머니를 추적할 근거도 마련할 방침입니다.
■ 정부가 오늘부터 2주 동안 학원 부조리와 허위·과장광고 신고를 받은 후 대대적인 단속에 들어갑니다. 교육부는 오는 26일 이른바 '킬러 문항' 유형을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.
■ 대장동 비리의 일환인 '50억 클럽 의혹'을 수사 중인 검찰이 박영수 전 특별검사를 전격 소환했습니다. 의혹 규명을 위한 다음 소환 순서로는 곽상도 전 의원 부자가 꼽힙니다.
■ 오는 일요일부터 전국이 본격 장마권에 들 것으로 보입니다. 일요일 남부를 시작으로 다음 주 월요일에는 중부지방에도 국지성 호우를 동반한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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